회원농가이동
아리랑농장으로 개원한 1948년, 정순보 할아버지와 가족은 ‘이 땅이 세계의 중심 되게 하소서’라는 큰 꿈을 갖고 남전리 동산에 동백나무를 심었습니다. 3대에 걸쳐 70여 년의 세월 동안 동백숲을 가꾸었고, 비밀의 화원이었던 아리랜드는 수선화, 튤립, 벚꽃과 조팝 등 많은 꽃들이 매년 봄 아름다운 꽃대궐을 이루어 사람들이 찾아오기 시작했습니다. 25년간 개최해 온 동백축제는 코로나로 인해 잠시 멈추었지만 많은 이들에게 평화의 쉼터를 제공하고자 동백숲을 개방합니다.하나님의 창조섭리를 지키고 가꿔온 평화의 동산 아리랜드에서 깊은 안식과 평안의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