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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1월 23일 / 무를 심었는데 가물어서 알타리무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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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바기 댓글 0건 조회 298회 작성일 10-11-0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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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를 심었는데 알타리무가 되었다.


가물어서 크지도 못하는데다 물도 주지않아서 자라지못해


할수없이 알타리김치나 담았다.


그나마 주먹보다 큰건 김장할때나 써야겠다.


이젠 마을어른들 <무좀 줄까>하면 <네>하고 대답해야지.


가을걷이하면서 농사지은것들 한자루씩 짊어지고 왔는데.


아무래도 무도 파도 잔뜩 들고와야겠다.


마을은 농한기에 접어들고 김장준비하랴 장담을 메주쑤랴


겨울준비중이다.


아직은 달래가 밭에 한창 올라오는 중이라 그나마 심심풀이로


달래캐다 장에가서 한꺼번에 넘기고오신다.


시세는 별로 없어도 용돈삼아 하신다니 건강에도 좋고.


달래손질하시다 지나는 길이면 너무 많이씩 주시는바람에


거절하느라 오히려 애를 먹는다.


울 남편은 종일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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