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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2005년 10월 22일 / 따스한 집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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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바기 댓글 0건 조회 305회 작성일 10-11-0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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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집이 훈훈하다.


어제부터 비를 맞으면서 연탄보일러를 설치했다.


그덕에 오늘은 따스한 기분좋은 느낌이 온몸을 전한다.


아직은 미완성이지만 보일러가 돌고있는걸로 좋다.


연탄을 많이 놓지못해서 임시보관통을 만들고


이젠 보일러집을 만들면 되는데..


벌써 활기분교를 빌려서 사용한지 삼년이 되간다.


교육청에선 주민 동의서를 받아오란다.


이장을 비롯해서 몇집은 서명을 받았지만 집집마다


방문하면 내주는 차마시고 먹고 이야기를 하다보면


시간이 너무 많이걸려 서명만 받고 나오기가 어렵다.


그만큼 생각을 많이 해주시는 어른들이 많아서 좋긴


하지만 이럴땐 난감하다.


아침부터 아랫마을부터 한집씩 서명을 받으며 올라와


점심도 얻어먹고 저녁이 되서야 마칠수 있었다.


집엔 꼬마손님들이 기다리고 있어서 좀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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