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2월 3일 / 83개 메주를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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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바기 댓글 0건 조회 382회 작성일 10-10-14 07:22본문
오전 오후 모두 뜸을 많이들여 실내에서
만들었다. 오전에 42개 오후에 41개를 만들어
오전메주는 건조대에 두고 오후 메주는 주방
입구에서 말려둔 후 아침에 건조대에 널기로
했다. 건조실에 늘어갈때마다 시큼한 냄새가
난다. 청국장이 발호되는듯하다.
12월1일에 만든 메주는 서서히 하얀 밀가루가
흩뿌려진듯 위쪽에 균사가 퍼지기 시작한다.
옆면에도 몇개씩 균사가 보인다.
낮에는 문이 열려 있는 관계로 온도는 18도
습도는 38%가량이 되었고 문을 닫아놓는
저녁에는 온도가 20-22도가량 되고 습도는 60%
가량되었다.
부뚜막의 황토위에 나무 선반을 만들었더니
흙이 안묻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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