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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탈워터스의 구멍가게 어쩐지 고독하게 기대 서 있는 건 브렌단. | ⓒ 신혜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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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 크리스탈워터스 마을 입구 즈음에 가게가 하나 있다. 외관이 삐까번쩍한 동네 구멍가게라고 생각했는데 들어가 보니 보통 구멍가게에서는 잘 다루지 않는 물건들을 팔더라.
이 동네 박력있는 아줌마 카이가 빚은 도자 잔, 12살 소년 터미가 만든 멕시코 전통문양 액세서리, 크리스탈워터스가 생긴 1987년에서부터 쭉 여기 살았다는 로빈이 쓴 책, 로렐이 마을 곳곳 사진 찍어 만든 크리스탈워터스 카드랑 책갈피, 스텔라가 만든 귀걸이랑 목걸이….
주로 이 동네, 혹은 동네 부근 사람들이 만든 물건들이 작은 가게를 탄탄하게 채우고 있다. 이거 신기하네 싶어 은근히 정을 두고 지켜보고 있었는데 이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