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건강을 생각하면서 텃밭에 유기농으로 재배한 유기농 콩으로 준비 했습니다 전날 저녁 유기농 콩을 물에 15시간정도 불린다음
녹즙기에 국자로 콩하고물을 적당이 섞어서 넣은다
녹즙기는 콩물따로 비지따로 나와서 편하다 앞전에는 믹서기로 갈았는데 믹서기는 시간 많이 걸리고 콩물전체 담아서 걸러야하고 좀 복잡한데 녹즙기는 따로 따로 나와서 좀 편해요

녹즙기에 나온 콩물만 가지고 두부 만들었는데 고소한 맛이 덜해서 비지를 물을 조금 붓고 끓여서 보자기에 넣고 콩물을 짜서 녹즙기에 짜 놓았던 콩물과 혼합한다

짜진 콩물과 콩건더기가 분리 되는 과정입니다. 콩물은 같이 끓이고 비지는 냉동실에 보관하셨다가 조개나 김치나 돼지고기 등등을 넣고 비지 찌개를 해드시면 됩니다 바닷가 무화과농장은 유기농퇴비에 넣어서 퇴비 만들었습니다

콩물을 솥에 넣고 끓입니다 바닥까지 잘저어주어야 밑에 눌지 않습니다 기포가 생기고 콩물이 부풀어오릅니다 콩물이 끓기 시작하는군요 첨가제 간수를 넣을시간 전 미리 바닷가에서 바닷물을 떠다노았습니다 바닷가에 구경갈일있으면 통준비 떠다놓으면 유용하게 쓰일때가 있을겁니다 잠깐 간수만들기 물 1.5컵 소금1큰슬 식초1큰슬 만들어쓰기도 하구
바닷물은 천연간수

바닷물를
조금씩 조금씩 골고루 뿌리면 콩물이 웅고가 되기 사작한다
주걱으로 살살 바닷물이 밑에 까지 섞이도록 두 새 번 저어준다

콩물이 바닷물간수 덕분에 웅고가 잘 되었네

네모대바구니에 천을 깔고 웅고된
유기농 두부물을 천천히 네모대바구니틀에 가득 채워 줍니다

순두부가 되네 요것이 순두부랍니다 대바구니는 친환경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두부 만들기 위해서 펼쳐진 천을 덮고 김치통을 준비했습니다 적당한 도구가 없어서...^^*

김치통에 물를 넣고 중량감 있게 돌맹이를 넣었습니다

30분정도 지나서 김치물통 내려놓고 천을 열어 보니 제법 두부로 보이네요

짜잔 유기농 두부가 탄생되었네 시중에서 시판되고 있는 두부 모양은 안니지만 ......

두부모양은 시중에서 시판되고 있는 모양은 아니지만 맛은 정말 고소하면서 맛 있네요 가족건강을 생각하면서 가정에서 좀 번거롭지만 직접만들어서 먹으면 건강도 챙기고 만드는 재미도 쏠쏠해요^^* 오늘 점심은 두부로 때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