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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고급유기질 퇴비뒤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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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닷가무화과 댓글 0건 조회 2,556회 작성일 10-08-13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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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좋은 퇴비를 만들기 위해서 첫번째 농장근방 산에서 토착미생물을 채취하고 채취한 미생물을 배양하고.........바닷가무화과농장 주변에서 채취한 인산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토착미생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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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비 재료를 구입합니다
저는 군 기술센터 농산과에서 미강3톤 신청해서 쌓아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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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분은 천사의섬 신안군 자은도에서 어장하면서 상품으로 못판 생선을 말린것 100kg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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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묵은 동생이 방앗간 하는데 깻묵좀 모아달라고 부탁해서 1톤 실어와서

토착미생물 배양한 물에 흠뻑 적셔서 하루정도 담궈놓으면 잘풀어진다 몇일 두었더니 미생물 활동이 왕성한가 하얀곰팡이가 끼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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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어분하고 깻묵을

섞은다
그다음 분량이 많은 미강하고 적당히
섞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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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고 힘들어서 땀에 흠뻑 젖어있다....그래도 나무들이 좋아라 할것을 생각하면 ...마음이 든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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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가온다 무더운 날씨가 시원해서 아침을 먹고 방에 앉아 있으니 손발이 근질근질해서 밖에 나와 보니 날씨가 시원하다 퇴비장이 보인다
비는 계속 내린다 오늘 퇴비장에서 삽으로 퇴비을 뒤적거린다 두번째뒤적거린다 퇴비가 잘 발효되어가는중이라 열기가 대단하다 온도가 60도이상올라가면 질소가 공중으로 날아간다고했는데
때맞추어 뒤집기를 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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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비뒤집는도중 허리가 삐긋하더니 몸놀림이 둔하다 넘 무리를 한것같다 3일간는 쉬엄쉬엄 해야 하는데 욕심이 화을 부른것같다 점심먹고 허리가 넘아파서 병원으로 달려간다 오리지날 친환경을 하기위해서 토양을 가꾸어야 작물이 병충해없이 잘자라기때문에 바닷가무화과농장은 힘들어도 무화과나무가 좋아하는 고급유기질 퇴비을 직접제조 한답니다 고급유기질 퇴비를 미리 만들어서 잘발효시켜서 내년 봄에 바닷가무화과농장 무화과나무며 단감나무에 주면 무화과열매가 탐스럽게 달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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