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자연농원무화과밭에서 수확한 무화과열매인데 먹음직스럽게 생겨죠

바닷가무화과농장 하우스에 무화과나무 묘목을 심고 퇴비를 주고 장마전에 잡초를 깨끗이 제거 했는데 자연농원 무화과밭이며 단감밭관리를 하는동안 잡초가 이렇게 잘라서 무화과나무가 어디에 있는지 잡초에 가려 보이질 않네요

자연농원 학사머슴은 오늘도 예초기를 메고 잡초를 제거중입니다 친환경을 한다고 하우스에서도 초생재배가 통할련지 모르겠네요 그동안 무화과나무가 얼마나 답답했을까요?

아까워라 작년에 일본에서 52000원주고 구입한 귀한 무화과묘목인데 잡초에 가려있어서 예초기에 작뚝잘려버렸네요 바닷가무화과농장 여농군께서도 아까운가봐요 뿌리는 살아있어서 새순이 나올건데 성장이 더디겠죠

천사의섬 신안군 압해면 분매리 바닷가무화과하우스에는 무화과나무보다 잡초가 더 커서 무화과나무가 답답하답니다

해제에서 예초기 작업을 일주일정도 매일 매일 했더니 자연농원 학사머슴은 어깨가 아파서 아들에게 도움를 청해서 아들이 예초기 작업을 하고있는데
조금 서툴지만 생각보다 잘하고 있네요 언제쯤 부모님 고생하는거 알아줄련지.......

친환경 무농약 무화과밭에 잡초제거 하다
휴발유가 떨어져서 내일를 기약하고 오늘은 작업을 마치는중입니다

하우스4동 잡초제거하는 시간는 3일걸립니다 정말 힘든작업이네요 오리지날 친환경 무농약재배하기 위해서는 힘들어도 토양을 먼저 가꾸어야 병해충에 무화과나무가 건강하게 잘 자라기때문에 힘들어도 안내심을 가지고 즐거운 마음으로 작업을 하다보면
이렇게 친환경무화과밭이 말끔하게 되었네요 내년부터는 알찬 열매를 우리에게 선물하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