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섬 신안군 압해도 바닷가옆에 무화과농원을
조성하고 무화과나무를 심었는데 바닷가라 갈대가 많이 돋았네요 저 갈대를 어떻게 잡아야할지 생각이 안나네요

자연농원여농군이 갈대하나하나씩 잡아 뽑고 있어요 친환경무화과재배를 하기위한 잡초제거 장면입니다

자연농원학사머슴도 갈대 하나씩 잡고 뽑을려고 힘을 주네요 처음 한시간정도는 할만한데 한나절하니까 손바닥이 아프네요 이틀째 하니까 정말 손가락에
힘도
없고 손이
너무 아파요
내 가족 건강 소비자 건강을 생각하면서 힘들어도 친환경으로 무화과재배를 고집합니다

자연농원 여농군은 힘도 없으면서 갈대두개를 잡고 뽑을려고 하네요 힘들건데요

맨손으로 뽑다 힘이들어서 이제는 삽으로 찍어요 그럼 잘 잘라져요

하루종일 갈대 잡초하고 전쟁을 하다보니 서로가 지쳐서 잠깐 휴전을 하고 달콤한 냉커피 한모금씩 할려고 자연농원여농군이 간식가방을 열고 있네요

갈대하나씩 잡고 뽑으면 1m정도 속뿌리가 올라오네요 흰부분이 땅속에서 올라온부분인데 갈대가 많이 자라고 있어서 흙을 1m정도 돋아버렸는데도 갈대가 안죽고 1m정도 뚤고 올라오네요 생명력이 아주질기네요 갈대순이 나오기 기다렸다가 나오면 갈대순을
쏙쏙 다 뽑아버릴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