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출발모닝와이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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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은경 댓글 0건 조회 3,281회 작성일 12-05-31 09:26본문
SBS출발모닝와이드에서 찾아오셨어요^^
지난달 작가님으로부터 전화가 왔었지요.
출발모닝와이드 "자연속"으로 라는 프로에 방송될것을 찾으신다면서...
전화만고서는 어떤분들인지 알수도없었고
그리고 지금은 바쁜시기라
산골에서 꿀벌들과 함께 살아가는 우리는 촬영할것이 없다고 사양하였습니다.
그런데 지난 21일 예쁜목소리의 작가님으로부터 또 전화가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sbs출발모닝와이드 작가입니다."
내일 촬영했으면 하는데요...
22일은 꿀을 채밀하는 날이어서 바쁘다는 핑게로 극구 사양하였는데
번거롭게 하지않고
그냥 산골에서의 일상을 촬영하고 일도 도와주시겠다면서
몇번이나 전화가 더 왔길래
"그럼 우리 홈페이지를 보시고 찍어가실것이 있으면 오세요" 하였습니다.
sbs(출발모닝와이드) 팀원분들께서 자연속의 삼척꿀벌농장을 찾아오셨습니다.
출발모닝와이드
자연속으로~
추천 리포터님!
많은 꿀벌들을보며 무섭다 하면서도 일손을 도와주신다고,
면포를쓰고서 웃으면서 시작하였는데~
리포터님 부지런히 하시던중에 꿀벌에게 한방 쏘이셨네요.ㅠㅠ
PD님은 열심히 카에라에 담으시고요
이웃마을 형님들께서도 일손을 보태주시고^^
꿀을 가득채워놓은 벌집입니다.
꿀벌을 키우는일은 모두가 수작업인데
유일하게 자동으로 할수있는일이 한가지 있어요.
위의 벌집에 가득찬 꿀을 자동채밀기에 넣은뒤
돌려주면 맑고 투명한 100%아카시아벌꿀이 쏙 빠져 나온답니다.
오래전에는 제대로 걸를수없어 벌집채로 먹는일이 많았지만
지금은 이렇게 깔끔하고 깨끗이 걸러져서 맑은벌꿀을 받아냅니다.
삼척꿀벌농장에 오신기념으로
쌍둥이 벗나무아래에서 한컷^^
먼곳까지 찾아오셔서, 벌에 쏘여가면서 일손도 덜어주시고
늦은시간까지 촬영하시느라 고생하셨는데......
인사도 제대로 못했네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삼척으로 오시면 꼭 다시 들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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