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구가 늘었어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장은경 댓글 0건 조회 2,359회 작성일 12-02-21 20:51본문
2월 20일 맑음
우리집 식구가 늘었어요.
형님께서 다리실봉장에 오시면 허전하다며 '개한마리 키워' 하셨는데
오늘 당장 사냥개 새끼 한 마리 구해오셨습니다.
온통 까만색털에 아주어리지는 않은데'''
낮설어서인지 애처로워보입니다.
꿀벌들에게 화분떡을주던 남편은 강아지를 번쩍않아 차에태워놓고
서로 눈치를 보고있는듯?
일하던그대로 얼른 농협으로 달려가 먹이 한포를 사왔습니다.
사료를 사챙겨주고 물도주고 하였더니
화분떡을주고있는동안 남편과 제 주변을 제법 졸졸 잘 따라다니며 친해졌습니다.
형님 고마워요^^
봉침으로 예방접종을 시켜서 잘 키울께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