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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은경 댓글 0건 조회 2,113회 작성일 11-02-16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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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6일 맑음



우리아들 동그란 눈을 하고서 엄마 괜찮아요? 합니다.


눈을 치우고 들어와 너무 힘들어 잠시 누웠는데 그냥 잠이 들었나 봅니다.


식구들 저녁도 못챙겨주고는........


우린 먹었는데 엄마 저녁드세요.~



팔이 제대로 움직여지지를 않네요......


오늘도 하루종일 눈과의 씨름을 하였습니다.


작목반 회원님께서도 동참하여주시고


이웃집 어머님은 따끈따끈한 점심을 챙겨다주시고


힘을모아 한삽한삽 떠내니 치워지네요.



이렇게하여 한곳의 벌들은 오늘 눈속에서 구출하였답니다.


몇날 며칠을 눈 속에 파묻혀 스트레스를 받은 꿀벌들이 어떠할지는 모르지만........


모두들 걱정해주시고 도움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내일은


지붕의 눈이 쓸려내려와 높은 산이 되어버린


하우스앞을 치워주고 벌들과 만나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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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많은 눈속에 벌들이 들어있습니다.


어제 두어시간을 기다려


버스를 타고나와


큰길에서 내린후 이곳까지 걸어서 도착을하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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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해질무렵에야 꿀벌들에게 산소공급이 되도록 길을터주었습니다.



볼록솟은 이곳에도 벌들이 파묻혀있습니다.


내일은 이곳과 하우스 두동 앞을 모두치워 주어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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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비가림하우스앞 눈은 산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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