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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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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은경 댓글 0건 조회 1,961회 작성일 11-01-3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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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31일 맑음



기후에 만감한 꿀벌들을 키워오면서


언제부턴가


지구온난화에 기후변화를 일으키는 엘리뇨, 라니냐 현상으로


지난한해도 우리봉이들 지켜내느라 어지간히 힘들었는데...


새로이맞이한 새해에는


식물번식에서 중요한 일을 담당하는 고마운 꿀벌들이


무탈하게 잘 자라주고


식물들에게 큰 도움을 주는만큼


자연이주는 최고의선물인 벌꿀 생산이 잘 되어주길 바라며........................




올 겨울 추위는 정말 유난스러워 바깥에서 일을 하려면


손 발은 꽁꽁 얼어야해요.


그래도 물 걱정을 하지않고 지내는것이 다행이다 싶습니다.


남편은 추워서 안되겠다며 나무난로를 하나 구입해야겠다고 하더니


여기저기 아무리 다녀봐도 없더라면서


얼마전에는 철판을 구입해와


이걸로 나무 난로를 만들어야겠다고 했지요.


며칠후


정 많으신 울회원님들 추운날씨도잊은채 다들 모이셨고


남편과 함께 하루의 시간을 투자해 주시니


봄 올때까지 따뜻하게 해줄 난로가 완성되었습니다~~~


추운날씨에 애써주신 회원님들 정말 고맙습니다.


이렇게 새로이등장한 난로에 불을 지피니 주위는 금방 따뜻해지고


저녁식사로는


지난해 가을 뒷산에서 베어다 잘막잘막하게 토막내어 뒀던 옻나무를


예쁜 자주색이나도록 우려내어 폭 삶은 닭으로 준비했습니다.


울 회원님들 가끔 모이셔서


난로에 장작불을 피워놓고 둘러않자


모두들 옛 생각에 정겨운이야기꽃을 피우며 보내는 시간이 많아질것같아요^^



2011년 한해가 시작되는가 했더니 벌써 한달이 지나갑니다.


다가오는 설날


즐거운 명절 되시길 바라오며


신묘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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