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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꽃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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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은경 댓글 0건 조회 2,234회 작성일 10-05-19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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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일 맑음



아침부터 뜨거운날씨,


이제 갓 피우기 시작한 아카시아 꽃을


말라버리지나 않으려는지 걱정됩니다.



예년같으면 벌써 아까시아벌꿀 채밀이 3차로 이동할 시기이지만


금년에는 양봉 농가들이 지금 남쪽에


1차로 이동하여두고 꿀 들어올때를 기다리고 있고.....



중부지방은 구제역으로 몸살을 앓고있는데


이동은 할수있으려는지.....



우리는3년 전 까지만 하여도 봉이들을 싣고


5월이면 벌꿀 채밀을위해


남편과 몇몇사람들과함께


남쪽에서부터, 중부지방으로, 또 강원도 북쪽끝까지 이렇게 한달여간


전국으로 방랑생활을 하였었습니다.



지금은 환경이 변하여 남쪽에 꽃이 필 때에는 이곳에도 함께피어주니


하는수없이 강원도 내 에서만 이동을 해오고 있지요.



금년에는 유별난 날씨때문에 봉이들의 성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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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꽃을 피우기 시작한 아카시아


17일 봉장옆에서 한컷 담아왔답니다.



아카시아 꿀이 들어오기 시작하면 서둘러 정리채밀을 해야겠습니다.



금년벌꿀농사 대풍이루길 간절히바라면서..................




5월 18일 비



어제밤부터 비가 조금씩 내렸습니다.


이곳 저곳


근덕과 조비리에 어질러 놓았던 벌통이며 쟁기들을 챙기고 정리하다보니


비내리는 오늘도 하루해가 짧았습니다.



아카시아 꽃이 피우려다 잠시 멈췄을 것 같네요.



꿀벌을 키울 시기에 날씨로인해 많이도 애태웠던 양봉농가들


생각 많큼 자라주지는 못하였더라도


수확시기인 지금은 하늘쳐다보며 풍밀을바라는 시기랍니다.



1차로 이동하신분들 비가 그치고나면 풍밀 해 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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