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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9월 1일 / 화장실이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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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바기 댓글 0건 조회 307회 작성일 10-10-13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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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참 좋다.


계속 비가오다가 오랜만에 해가나서 빨래도 빨리 마르고 집도 보송하고 참 좋다.


안방과 화장실문을 만들어서 달고나니 이젠 다 되었구나싶다.


오후에 택배로 짚지도와서 안방 천정을 남은풀로 벽지를 바르고 벽의 일부도 붙였다.


이젠 화장실도 말라서 수도를 달아놓았다.


내일부터는 세수와 간단한 컵정도는 여기서 할수있게 되었다.


참 우리는 대단하다.


집을 우리스스로 한 채 지어놓았으니말이다.


깻잎을 열흘이나 되었나 그때 깻잎지를 했는데 제법 자라서 기특하다.


좀더 키워서 반찬을 해야겠다.


오이는 이제 다되어가서 한쪽은 이미 시들어서 지저분하다.


토마토도 다 익기전에


다 터져버린다.
내년에는 야채를 조금씩 제때 심어서 맛있게 먹어야겠다.


추석이 열흘남았는데 왠지 시부모님께 미안하다.


우리가 돈을 벌어서 장도보고해야 떳떳하게 얼굴을 들텐데 항상 받아가는 신세니 걱정이다.


추석이 지난후부터는 상당히 바쁠것같다.
항아리도 올테고 소금도 사러가야하고 바쁘니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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