윷놀이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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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은경 댓글 2건 조회 2,646회 작성일 10-03-06 13:56본문
3월 5일 금요일 (흐린후 비)
오전에 조비리봉장에서 물을주고나니,
얼마전 우리집에서 봉이(꿀벌)들을 분양받아가신
다른 양봉농가에서 방문을 오셨습니다다.
분양간 봉이(꿀벌)들이 마음에드신다며 흡족해 하십니다.
시집간 봉이들 무탈하게 잘 자라주길 바라며...
날아오는 새들을 보시며 참으로 많다고 하시네요.
(그래도 좀 줄어든편인데...)
오후에는
남편이 윷놀이 다녀온다며 집을나섰습니다.
그런데 밤10시쯤 비도오고 한잔했으니 마중을 와 달라며 전화가왔습니다.
저만치 걸어오는 남편
못하는술까지 한잔하고서
손에는 뭔가를 들고 오데요.
그런데 뜻밖에도
개인전 일등을 하였다며 이렇게
서실원장님 작품을 받아왔답니다.
정말 귀한상품을 받았습니다.~~~
(공 관 신 민 혜)
공은 공손함이요, 관은 관대함이요, 신은 신의요, 민은 민첩함이요, 혜는 인자함이니
이 다섯가지일을 천하에 실행할수있으면 인 이라 하리리라하였다.
공자님 어록 입니다.
예탐회에서 매년 한번씩모여 윷놀이를 즐긴다고 하지요.
어려운글을 쳐다보면서
우리남편 오늘저녁 생각지도못한 특별선물에 무척 즐거운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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