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5일 맑음 바람

새해가 시작되는가 하였더니

오늘이 25일 마지막남은 한주가 시작되었습니다.

27일부터 삼성동 코엑스(구 태평양홀)에서 열리는

지역특산물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전시할 물건들을 챙기며 몇자 적어봅니다.

지난주 명절선물전에 참여하느라 난생처음 발을디뎌본 코엑스에

새해들어서 2번이나 가보게되었답니다.

이렇게 전시와 만남으로

시골농부에게는 나름 배움의장이되기도 하고

이런기회로 우리봉산물을 알릴수있음에 또 얼마나 감사한지요...

금년에는 좀더 노력하는 농부가되리라 다짐해보면서...

희망을 안고

금년 한해 농사를위해,

반 동면을하고 겨울을지내는 꿀벌들을

이제 잠에서 깨워야할때가 왔나봅니다.

일찍 서두르는 분들은 벌써 키우기 시작하였다 하네요.

벌꿀농사는 꽃피는시기를 잘 맞추어야만 합니다.

살아있는 곤충이라 키우는데 답은없지만

아직은 추운날씨의 이른봄

한마리한마리

자식을키우는 심정으로 살펴가면서 정성을 기울여야합니다.

우리도 2월들어서면 꿀벌가족들을 키우기 시작 해야겠습니다.

가장 친환경농업이라고 자부할수있는 꿀벌농사

이땅의농민으로 살아가면서 활짝웃을수있는 한해가되길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