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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라는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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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은경 댓글 2건 조회 2,471회 작성일 10-01-07 17:45

본문










∽ 우리라는 이름으로 ∽




나이를 먹을수록


사람 사귀는 일이 쉽지가 않습니다.


사람을 사귀고 알아 간다는 것이


더없이 소중하고 행복한 일임에도


사람과 사람의 관계만큼


복잡한것도 없기에


서로에게 다가가기가


무엇보다 신중할 수 밖에 없겠지요.




그래도 당신과 내가


우리라는 이름으로


살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푸근한 위안이며


기쁨이며


큰 행복인지 모릅니다.


우리라는 이름만큼


넉넉하고 편안한 불리움이 또 있을까요.




당신과 내가


우리라는 이름으로 살아갈 때


더러 고달픈 삶이라 할지라도


푸르름이 가득한 삶의 정원을


가꿀 수 있을 겁니다.


사랑과 믿음이 꽃피는


하루 하루의 꽃밭에


그 어떤 꽃보다


향긋한 사람의 향기가


머무를 것입니다.




물소리가 정겨운 개여울로


일상의 작고 소박한 이야기가


잔잔히 흐를 때


손에 손을 잡고


사랑의 징검다리를 건너갑시다.


꽃잎으로 수놓은


예쁜 손수건으로


송알송알 땀방울이 맺힌


서로의 이마를 닦아 줍시다.




서로의 숲이 될 수 있는 우리


모질지 않게


모나지 않게


섭섭지 않게


배려와 조화로


함께 어우러지는 삶.


황무지같고 모래알 같은


각박한 세상 속에서도


우리라는


이름으로 부를 수 있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좋은글 중에서




새해 를 맞아


지난 2일 세가족이모여


아이들과 함께 오래기억될 감동적인 영화 아바타를 관람하였습니다.




오랜만에 모여 서로의 안부를 나누고


맛있는 저녁식사도 하고...


고마우신 지인덕분에 정말 즐거운시간을 보냈습니다.



올한해 따뜻하고 행복한일들만 가득하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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