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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바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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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은경 댓글 2건 조회 2,244회 작성일 09-11-18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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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8일 맑음



올들어 처음 영하로내려간 추운날씨


햇살이드는 양지쪽은 그나마 견딜만한데


응달쪽에는 잠시동안 있어도 꽁꽁얼어버릴것같이 몹시춥다.



추운날씨에 아침부터 부산을떠니 옆집할머니께서 궁금하신가보다


(어멈 어디가?)


예 내일 직거래장터에가야하기에 오늘 물건실어보내려구요.


(그래? 추워서 어쩌나 옷 따뜻하게 입고가)


예 늘 따뜻하게 챙겨주시는 어른이시다.



용기에담아내는 일들이 모두 수작업이므로


남편과 둘이서 부지런히 움직여 행사장에 갈 물건들을 챙겨두고


오후에는' 한국농업농촌 선택의 위기'와


'마을공동사업운영상 갈등'이라는 제목으로 교육이있어


청소년수련원으로 향했다.



조금늦은시각에 도착을하니


작년에 함께 교육을받았던 반가운얼굴들이...



오늘 강의해주실 서울시립대 김용근 교수님과


이정환 이사장님의 강의를 듣기위해 모두들 달려온것이다.



우리의 농업


우리나라의 총생산에서 차지하는비율이 불과3%


자급율 27.2%


시멘트산업과 비슷하다고한다.



아주작고 미약한 산업이지만


우리국민들의 건강을 결정하는 중요한부분을 차지하는 생명산업인만큼


정부와 농민 우리모두 노력하여 잘 지켜야한다.



어느나라를보면 FTA체결로 선진국저급농산물 처리장으로 변한곳도있다고하는데...



'마을공동사업운영상 갈등'을위해 각자 욕심을 버려야된다고


그리하여 서로 협력을 해야한다고 당부의 말씀을 하시는 김용근교수님


20091118_2136371.JPG


충청도와 경기도의 어느마을


강원도 이곳저곳 마을의일들을 예를들어가면서


굵고 시원시원한 목소리로 열강을 해주셨다.



오늘돌아오면서 이정환 이사장님의 강의중


우리의농업은


건강한 식생활을파는산업


의약산업과 경쟁하는산업


이 되어야한다는 말씀과


위기를 기회로삼아 소비자들 눈높이에맞춰 극부상한 서커스단의 이야기는 많은 생각을 하게한다.



내일은 새벽차로 중원구청 행사장으로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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