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시간을 여유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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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은경 댓글 0건 조회 2,179회 작성일 09-10-27 12:32본문
10월 27일 맑음
며칠간 벌을 옮기고나더니
남편이 오늘아침은 방에서 나올생각을않고 늦장을 부린다.
설거지를 끝내고
나도 이때다싶어 여유롭게 차한잔 하고있는데
전화가왔다.
서울에서 왔는데
장뇌삼을 구입할까해서요.
이른시간이라 삼척시내에서 만났다.
너무 반가웠지만
손님께서는 내일서울가야되는데 오늘볼일이 많으시다고...
장뇌삼은 자제분 먹을거라 하시면서
금요일쯤 서울로 보내달라고 하신다.
장뇌삼은 수확하여 바로 정성껏담아 보내드리겠습니다.
집에가면 내가 또소개할께요.
네~정말 감사드립니다.
오후에는 봉장으로 손님이 오신다기에
남편을 깨워 점심을 먹은후 서둘러 봉장으로 가봐야겠다.
지난 25일 일요일
오전에는 삼화사에 들렀다가
용평에 볼일이있어
남편과함께 다녀오면서
내려올때 "대관령 옛길"로 왔어요 .
오랜만에지나게되는 굽이굽이 정다운 옛길로
다정스럽레 걸어내려오는 연인들도있었구요.
잠시 차에서내려 내려다보니 가을 산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나들이 나온분들도 얼마나 많은지
도로가 주차장이 되어버렸어요.
남편이 한컷 담아주기에 사진한장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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