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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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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은경 댓글 2건 조회 2,009회 작성일 09-03-19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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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9일 맑은후 (저녁무렵 흐리고 비바람강)



지난 월요일 짙은 황사가날아온 날부터 기온이 올라가더니


드디어 어제는 27도나되는 한여름날씨를 보였고


오늘도 20도가 넘는날씨에...



얼마되지는 않아도 감자심을 밭 정리를 하고


밭에 쪼그리고 앉아서 풀을 뽑아주며 비지땀을 흘렸다.


제초작업은 올해들어 처음으로하였고 지금부터 시작이다.



역쉬 우리벌들도 이젠 집이 좁다며 얼른 2층을 올려달라는 신호를 보내오고,


어제오늘 이틀동안 정말 부지런히 일들을하였다.



보기만 해도 흐뭇하게 만들어주는 귀여운녀석들...


20090319_2159311.JPG


내일은 비가온다고 하니... 준비를 해두고 비가 그치면 모두계상을 올려주어야겠다.



날씨는 더이상 많은 변덕을 부리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온도가 마구 오르내리는걸 보면 금년에도 꽃이 어떻게 피어줄지 걱정이 앞서기때문에...



오후에 근덕봉장으로 가는도중 벗꽃길을 지나다보니 이틀사이에 예쁜 꽃대를 내밀며


반겨주는 벗나무를 한컷 담아주고
20090319_2159312.JPG
20090319_2159313.JPG


근덕봉장옆 적색살구나무 꽃이다.
20090319_2159314.JPG



다른 한 그루는 이렇게 예쁜 단장을 하였고
20090319_2159315.JPG



저녁무렵 날씨가 갑자기 흐려지더니 바람이 몹시 불어오기 시작하였다.


이런날에는 정말 속상하다.



따뜻한 날씨에 일하러 나갔던 꿀벌들이


집에까지 들어오지 못한채 중도하차 하여 어떻게 될지모르는 녀석들이 많기 때문이다.



오늘도 남편과 땅바닥을 서성이면서 주섬주섬 주워담기는 하였는데


그래도 중도하차한 꿀벌들이 얼마나 많으려는지...



집으로 돌아오는길엔 바람이 몹시 불었지만 차에서 잠시내려


성급하게 활짝 꽃 피워준 벗꽃나무 한 그루 담아왔다.
20090319_2159316.JPG
20090319_215931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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