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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밭에 갔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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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은경 댓글 2건 조회 1,800회 작성일 08-03-0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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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일 흐리고 비



오늘 우리아들 중학교입학하는날



아침부터 친구들의 전화받기에 분주합니다. 아마 함께가자는 친구들의 전화일테지요.



초등학교 졸업선물로 손전화를 사달라고하기에 망설이고있는데


아들하는말 엄마 요즘은 손전화없는 아이들이 없어요 한다.


뭘 사달라고 잘 조르지않는 아이라 얼마전 아들 손전화를 하나 장만해줬더니


엄마 감사합니다 며 얼마나 좋아하던지요...



아이들도 나름대로 저희들끼리 주고받아야할 내용들이 많은가 봅니다.



잘 다녀오라며 보내고


친구와 함께 이야기하며 가는모습을 멀어질때까지 한참이나 바라보았습니다.



평상시에는 몰랐었는데 교복을 입으니 괜히 반듯해보이고 다큰아이로 보여지더군요.


지금까지처럼 중 고등학교 생활도 잘 해주었으면 하는 엄마의 마음입니다.



이렇게 점차 자라가면서 부모의품을 떠나 독립하게도 되겠지요.



며칠전 아이친구네와 딸기밭에 갔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2월 29일 맑음



20080307_83012.JPG


20080307_83011.JPG


딸기를 몇개따고 있는 우리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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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두와 친구 지헌이


친구와함께 교복을입고 첫 나들이를 한 기념으로 사진을 찍어주었습니다.




아이들 뒤로 멀리 보이는 것이 벌통입니다.


딸기밭에 들어서니 내 눈에는 딸기가 보이는것이 아니고


수정작업에 꼭 필요한 꿀벌통이 눈에 띄었지요.



이처럼 꿀벌들은 관련산업에 아주많~은 기여를 한담니다.


이것이 직업인가봅니다.



맛있는 맹방딸기가 그날은 모두 동이나서


사오지는 못하고 몇개씩만 먹고 아쉬워하며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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