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일 맑음

우리집 보물단지 건두가 초등학교 졸업을 합니다.

겨우 2.6kg의 저체중으로 태어나서

어렸을적 유난히 잔병치레를 많이하여 놀란가슴 쓸어내릴때가 많았답니다.

걱정과 설레임으로 학교를 보낸지 엊그제같은데 이렇게 건강하고 씩씩한모습으로 잘 커준

아들이 고맙기만 합니다.

우리아들 여섯살 유치원다닐때 벗꽃나들이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친구 남규와 함께

지금은 이렇게 자랐습니다.

건두야 지금까지도 잘해왔지만

이젠 중학생이 되었으니 좀더 부지런해지고 더욱 열심히 최선을 다하자.

사랑한다 우리아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