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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농가 경영 컨설팅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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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은경 댓글 0건 조회 1,986회 작성일 07-10-16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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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6일


흐림



오늘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양봉 산물의 품질관리에 대해 교육이 있었다.



한국양봉협회 한국양봉산물연구소 손재형 연구소장님께서


앞으로 밀려들어오는 값싼 수입꿀에대비


철저한 품질관리로 어려움을 헤쳐나가야 한다는 말씀과



한해 공식적으로 들어오는 수입꿀이 몇백톤이나 된다는것과


비공식적으로 들어오는 양도 상당히 많다는 것이다.


이렇게 많은양의 수입꿀이 들어오고 있다니..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또 FTA 체결 이후에는 인조꿀까지 들어온다고 하니


이건 그야말로 꿀벌과는 상관없는 인조꿀


마음이 무겁다.



수입꿀이 들어와서 그대로 수입꿀로 나가는 것이 얼마나 되는지..


국내산으로 둔갑하는 꿀들은 또 얼마나 되는것인지..


일부 양심없는 사람들로 인해


피해보는 사람들은 우리같은 양봉농가들이다.



지금껏 산골에서 꿀벌과 더불어 살아온 우리로서는 식약청규정이


어떤것인지 알지도 못하였으며 알려고 하지도 않았었다.



그저 꿀벌들이 꽃에서 부지런히 모아들인 화밀을 일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과정에서 밤낮으로 수분증발 작업을 거쳐


여러 소화 효소들에의해 전화되어 저장된 꿀을


(벌들에게는 조금 미안하지만)채밀하여 용기에 담아서 고객님들께로


보내졌으며


앞으로도 그렇게 옛 농법을 지켜가며


품질뿐아니라 더욱 세심한 벌 관리에 정성을 다해야 겠다.



꽃과 벌과 사람의 마음을 담은 우리봉산물들에 진실을


소비자님들께서는 꼭 알아주시었으면 좋겠고


소비자님들 께서도 질좋은 꿀을드시고 건강에 많~은 도움되시길 바라는 마음이다.



천연벌꿀은 벌들에게서 전화작용을 거쳤으므로 포도당과 과당이


서로 분리되어진 단당류이다. 그래서 소화흡수가 빠르다.



하지만 설탕은 포도당과 과당이 서로붙어있는 이당류이므로


혼자서는 흡수되지 못하고 우리몸속에들어가 소화흡수되기까지


상당한 시간과 칼슘등 우리몸의 에너지소모가 많이된다.



흔히 꿀은 달다고 하지만


천연 벌꿀은 달지많은 않으며, 꿀마다 특유의 맛이 있다.


아카시아, 야생화 , 밤, 이모두가 특유의 맛을 낸다.



생 로얄제리의 경우도


생산자인 나는 식약청규정 이라는 것이 좀 이해가 되지않는 부분이 있다.


우리는 벌통에서 나온 제리를 규격병에 담아내는 작업만을 해오고있는데...



국내산 생로얄제리와 수입품의 비교결과


그래도 다행히 국내산 생로얄제리가 품질이 월등히 우수한 것으로 밝혀져


국산 생로얄제리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니


정말 다행이다.



우리나라 (국산) 천연벌꿀에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함량이 아주 풍부하게 들어있다.


자료는 내일 올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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