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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6월 28일 / 밤새 다리가 끊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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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바기 댓글 0건 조회 340회 작성일 10-10-1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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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 다리가 끊어졌다.
아이들을 다리앞까지 데려다주고 포크레인이 아이들을 태우고 개울을 건네줬다.
기막히고 우습기까지하다.
진수, 성수,문실, 경희. 이렇게 두부부가 온다해서


걱정했는데 도착직전에 다리가 복구되어 차가 들어올수 있었다.
9시가 안돼서 출발했는데


4시에 북평장에가서 장보고 오니 5시가 되어 마을 입구에 도착했다.
너무 먼길이라 오라고는하는데 이렇게 오래걸리니 미안해서 오란말을 말아야겠다.
삼겹살을 7근이나 사왔는데


얼마 남지않았다.
우리가 사야하는데 손님이 장도 다 봐오니 미안하다.


이슬비가 내내 내려서 걱정했는데 저녁엔 말끔히 개어 밖에서 저녁을 먹으니 너무 맛있게 잘먹었다.
남자들은 저희들끼리 새까만밤에도 밖에서 들어올 생각을 안한다.


우린 모두 거실에서 잠을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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