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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2003년 6월 25일 / 처음으로 시멘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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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바기 댓글 0건 조회 309회 작성일 10-10-1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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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찍 옆집에서 열무와 얼갈이와 알타리무 수확하신 것을 주셨다.


친구들이 온다는말을 아저씨가 하셨단다.
전 이장님은 포크레인을 불러 밭의 돌을 고르는


작업을 하셨다.
꼽사리끼어 우리도 포크레인 작업을 하려했는데 종일을 해서야 이장님네


밭의 돌이 골라졌다.
겨울에 다시 손으로 돌을 골라야한단다.


병규씨는 시멘트를 개어 깨진 벽을 발랐다.
처음 솜씨인데 제법이다.
점심먹고는 김치를


소금에 절여놓고 오후내내 야채다듬는데 바빴다.
김치거리에다 고춧가루에다 옆집에 미안해서 감자갈아 전을하려했는데 그것하고 꽈리고추조림을 조금 드렸다.


이웃을 잘만나 너무 좋다.


아이들도 좋아하니 다행이다.
수전이 왔는데 반품해야겠다.
희성이에게 다시사서 보내라했는데 마음에 들어야할텐데...
내일모레면 온단다.


내일은 복도의 장판도 붙이고 돌다리 작업도 해야지.
청소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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