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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결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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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은경 댓글 0건 조회 1,894회 작성일 08-10-16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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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 맑음



아들을 학교보내고


남편도 꿀벌들에게로 출근을하며


당신오늘 결근이야 한다.



8시 40분까지 가기로했기에 나도서둘러 집을 나섰다.



어제막이오른 삼척 세게계방방제엑스포장에서 오늘하루 봉사활동을 해야하기때문이다.



우리모임에서는 오늘 4명이서


대학생자원봉사자 14명과


나머지 몇명의 운영위원들과


야외 소공연장에서 함께하게되었다.



우리가 도착하니 운영팀에서는 벌써 와 있었다.



조금있으니 우리가 해야할일들을 알려주며


이 장소를 이탈하지마세요 라며당부의 말을한다.



소공연장에서는


아담한키에 가무잡잡한 피부를가진 Ecuador (에콰도르)에서 오신분들이


그나라의 전통악기를 가지고 공연을 하였다.



뜨거운 햇살아래 4명이서 부르는노래는


공연장과 야외휴게실을찾은 우리모두를 신나고 즐겁게 만들었다.



전시장을 돌아보던 분들이 하나둘 음악에 끌려 모이고


어떤 주머니께서는 흥에겨워 신나게 춤까지..



우리도 열심히 손바닥이 아플정도로 박수를 보냈다.


음악이 끝나면 감사합니다 라며 우리말로 인사를하였다.


서툴긴 하여도 우리말을하는 그분이 대단해보였으며 훨신 친근감이 갔다.



그분을 보며 외국을 나갈때에는


그나라 말을 꼭 한두마디는 할수있는것이 좋겠다는 생각이든다.



소풍을 나왓다는 고사리손의 어린초등학생들


삼척까지오려면 꽤나일찍출발하였을 테인데


찬찬이 전시관을 돌아보며


삼척에대하여 좋은 추억을 않고 돌아갔으면 하는 마음이다.



저녁때가되니 날씨가 쌀쌀해졌다.


쓰레기봉투 치우는것을 끝으로 오늘 일과를 끝내고 돌아왔다.



이렇게 오늘도 결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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