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너무 불어서 걱정..

올해까지 얼마남지 않았는데 잠깐만 참아주면 좋으련만..

삼십년만에 최저기온이라는데 정말 춥다.

추운줄도 모르고 호호하며 메주건조선반을 만드느라 정신이 없다.

구제역으로 가까운시.군의 경계지역엔 군인들까지 소독살포기에

경계태세로 초긴장..

나무가 모자라 동해로 다녀오면서도 얼른 구제역이 사라지기를 빌고..

지구온난화로 겨울추위가 심해진거라는데 욕심많은 인간이 문제다...

인간 중심의 세상에 자연은 외면되어 소.돼지들 감기걸려 수면주사맞고

생매장을 당해야하니 마음이 아프다...

이삼일은 해야 메주가 집안으로 들어갈수 있을거 같은데

오늘밤은 유난이도 바람이 걱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