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18일 / 농사철의 시작~ 풀을 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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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바기 댓글 0건 조회 1,513회 작성일 10-11-02 20:04본문
이제는 농사철~
지나는 길마다 밭에서 일하는 농부들의 모습이 농사철의 시작을 알린다.
낼모레는 비가 내린다는데 우리밭에 풀이 한가득이다.
냉이와 민들레의 번식을 위하여 밭에 풀도 같이 키웠다.
근데 겨울이면 호밀을 심어야하는데 왜 그랬을까 이제야 생각이 드니~
집주변에 예초작업을 하는것도 하루종일..
내일 아침까지도 예초작업을 해야한다.
운동장이며 잔디밭엔 꽃다지가 한가득 노란 꽃밭을 만들었다.
이녀석들 해마다 번식을 얼마나 잘하는지 올해는 더 많은거 같다.
날잡아 뽑기로 했는데 시간이 여의치않아 예초작업을 하게되었다.
비쭉하고 울퉁불퉁하던 잔디밭은 어느새 깔끔~~
장을 사러온 손님들도 집의 모습이 깨끗해서 좋다며 덩달아 좋아한다.
그래서 나도 뿌듯~
장이 맛있어요 하는말을 들으면 맛있게 먹어주는 내 고객들이 감사하고
더 정갈하고 깨끗하게 해야겠단 다짐을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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