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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1월 9일 / 쥐눈이콩을 마지막으로 콩꺽기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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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바기 댓글 0건 조회 1,521회 작성일 10-11-02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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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과 더불어 찾아온 바람과


제멋대로 왔다가는 비때문에 또바기는 감기중~


많은 농사는 아니지만 일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선


콩탈곡기를 사야할 모양이다.


예고없이 스쳐지나는 비와 바람에 말리는 콩을


조금이라도 양을 줄일양으로 발로 밟아 다시 추리는


작업에 콧물 찔찔... 재채기는 쉼이 없이 나오고..


농협직원이 중고탈곡기를 파는사람이 있다길래


기다리기에 지쳐서 월요일엔 새걸로 살거다.


마지막 남은 쥐눈이콩과 콩나물콩을 꺽어 말리고


내일은 꼭 마늘을 심어야겠다.


어제는 무를 모두 뽑아 금이간 단지에 짚을 깔면서


무를 차곡이 담고 시래기는 데쳐서 줄에 말리고있다.


지난해는 생으로 말린 시래기를 질겨서 먹기 힘들어


누군가에게 줄수가 없었는데 올해는 어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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