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덥지근..~~

주문이 들어온 상품 포장하느라 뻘뻘..

갑작스레 내일 평창알펜시아에서 강원도상품직매장을 개장한다며

시청에서 상품을 내주기를 부탁이 들어왔다.

미리 알려주면 조금이라도 찬찬히 준비를 할텐데..

많~이만 준비해주면 좋겠다니..

급하게 준비하느라 뻘뻘..

강원도 명사들이 그곳을 방문할거라서 시청직원들도 급하다며

상품만 받아서 갔다.

가지고간 상품들은 며칠만 전시한후 다시 돌려준다기에

필요한곳에서 먹을수 있기를 전해달라 오히려 부탁을 했다.

잠시 전시를 한다해도 내것처럼 정성껏 관리해주면 좋을텐데.

그렇게 믿는다.

우리남편은 하루내내 풀깍고 울퉁불퉁한 마당 고르느라 뻘뻘..

그래도 조금이라도 손을 대주면 더 좋아지고 깨끗해져서 뿌듯하다.

집옆의 도수로도 개울처럼 물이 흐르도록 마련해주니 벌레도

많이 줄어들거같고 흐르는 물이 있어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