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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27일 / 가을~ 9월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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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바기 댓글 0건 조회 1,495회 작성일 10-11-03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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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엔 서울에 갑작스런 폭우로 저지대엔 채 물이 빠지지못해 수해가 났다.


명절이 되어도 차례는 커녕 어찌하지못하는 화면이 맘이 아팠다.


역상경을 하는 우리는 오가는 길도 편안하고 좋다.


아이들도 자취방에 놓아두고 돌아오자마자 간장을 매만졌다.


더위가 한풀 꺽여 바람도 가을이고 하늘도 가을이다.


산의 나무색도 푸름을 잃어가고 겨울을 맞이하고 있다.


떨어지는 낙엽이 떨어지기무섭게 바람은 가을을 재촉하는듯 낙엽을 몰고 있다.


웬 채소값 과일값이 무섭게도 비싸서


마을 어른들께 얻어먹는 솎아낸 무시래기도 호박도 감사하다.


누렇게 여물은 오이는 잦은비에 속은 아삭하고 물이 듬뿍 시원하다.


이젠 9월도 얼마남지않고 10월을 맞이하는데..


잠깐 마음을 쉬고..


학교에서 오는 아이들 체험학습도 기술센타에 장담는선생님이 될


준비를 잘해두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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