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11일 / 콩순따주고~ 고추영양제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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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바기 댓글 0건 조회 1,464회 작성일 10-11-02 21:28본문
친구들이 다녀갔다.
엇그제만해도 억수같이 쏟아지던 빗줄기가
어제 오늘은 화창~ 다행이다.
아이들이 모두 또래라선지 끼리끼리 잘놀고
어른들끼리는 준경묘도 다녀오고~
이렇게 휴가철이 시작되었다.
민호도 방학해서 짐싸들고 집으로 왔다.
친구들은 무릉계곡에서 물놀이를 하고 돌아갔다.
하늘이 흐려지더니 밤엔 비가 온다.
흐린날~ 일하기 좋은날~
부지런히 콩순따주고
고추에 영양제 만들어 뿌려주고
키큰 고추들 다시 줄을 쳐 세워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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