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7일 / 친구에게 경험을 선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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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바기 댓글 0건 조회 1,430회 작성일 10-11-02 22:03본문
먼곳에 친구가 왔다.
찾아와 주어 고맙고 여러가지로 우리가 모르는 부분에선 또다른 선생님.
온김에 찾상을 만들 소나무재료를 선물로 주고 직접 만들게 했다.
물론 도와주는건 당연~
일찍부터 시작해 하루를 잠을 자고 다음날에야 완성.
기계 사용하는거도 조심스럽게 알려주고
워낙 차분한 친구라 요리도 잘하고 꼼꼼하니까
나무도 기계도 잘 만져 염려가 덜되었다.
어떤 친구들은 기계를 만지는걸 보면 다칠까 불안해하기도 하는데..
커다란 찻상을 만들다 완성마무리중
<너의 욕심을 조금 내려놓아라> 하며 자른 조각이
더 멋진 앉은뱅이 찻상이 되어 내맘에도 쏙 들었다.
이런 새로운 발상이~ 우리 자신도 놀라고 새롭게 배우고..
가지고온 양미리 20마리가 굽기바쁘게 우리입으로 쏙~쏙~
비린내가 나지않아 맛있게 먹어 좋았고
요번 겨울중 최고로 추운날이었는데 고생 많았어~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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