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에서 인터넷교육이 있었다.

새벽에 일어나 출발해야하는데 알람소리도 못듣고 늦어버렸다.

미안한 마음에 전화를 했는데 늦었어도 얼른 오라하기에

사람이 몇안되는구나 감잡고 씻는것도 마다하고

옷만 입고 바로 출발..

총알처럼 달려 13분만에 도착.

진짜 미안해요. 동기님들..

수원에 농촌진흥청엔 우리가 늦었지만 많은 농군들이 지방에서

올라오다보니 더 늦은 사람들도 많았고 강당은 오히려 좁아서

오후의 강의는 대강당으로 옮겨 강의를 다시 해야했다.

수원까지 온 보람이 충분히 있었고 실천하고 있는 선배들의

좋은 내용으로 좋은 강의를 들을수 있게되어 우리 동기님들에게도

삼척기술센타 담당분에게도 고맙고..

농촌진흥청에 전시실이 있어 구경도 잘했고 도서관에 회원가입해서

다음에 책도 빌려볼수 있는 기회가 생겨 잘됐고

동기님들 고마워요~~

우리모두 계속 마음모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