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밤에 작가에게 전화가 왔었다.

자막을 넣고있는데 어르신들 자료가 필요하다며~

어떻게 우리집이 나올까 궁금했었다.

삼척에 여기저기가 화면에 나오고 우리 장독대가 화면에 등장했다.

울남편은 어디를 갔을까~

가슴 긴장도 되고 차마 편하게 볼수가 없었다.

스토리로 엮은 귀농얘기..

아쿠 완전 얘기를 만들어서 나오고 진짜 우스웠고 민망했다.

그래서 가족들과 가족같은친구들에게만 알렸는데..

우리집의 전경이 진짜 예쁜데 그만큼은 안나와 그건 섭섭..

그래도 첫방송을 탓는데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