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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18일 / 태풍이 지나간다는데 피해가 덜하길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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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바기 댓글 0건 조회 1,382회 작성일 10-11-0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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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틈만나면 침맞으러 다니고 있다.


나는 좋아진것이 많이 느껴진다.


허리가 콕콕 찌르는것처럼 아팠었는데 침맞으러 두세번쯤 다닌후로는


운동을 안해서 뻐근한것처럼 느껴질뿐 언제 내가 아팠었나 생각할정도.


시작장애아저씨다보니 손가락에 침을 맞을땐 내가 알려줘야 침을 맞는데


오랜동안 배워서 감각이 뛰어나게 되는가보다.


다른 시각장애인과는 달리 공부도 많이 하는것 같고 눈이 약간 이상할뿐


진짜 눈이 안보이실까 생각할정도라 언제 눈을 다쳤느냐 물어보았는데


대학시절 오토바이를 처음 타서 사고가 났는데 시신경이 잘못되어 실명을


하셨다는 말에 마음이 아팠다.


그후 얼마나 마음의 고통이 컸을까 하는 생각.. 등등..


지나는 길에 다른 밭들을 둘러보면 다른해에 비해 콩들은 키가 많이 크고


고추들은 볼때마다 병이 들어가는것이 더 많이 보인다.


일본에 상륙중인 태풍이 부산을 거쳐 동해안으로 빠져나간다는데


시간당 1km로 거의 정체되어 있다는데 워낙 느린 태풍이 지나면서


바람에 비에 피해가 크면 안되는데 걱정이 된다.


월요일쯤엔 비가 그치면 우리집 고추들에게 영양제도 듬뿍 주고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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