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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4월 21일 / 만나기 싫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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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바기 댓글 0건 조회 428회 작성일 10-10-25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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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수로 공사가 이젠 진척이 되는것 같은데 아무래도 어설프다.


대충해놓고 도로 포장만 해놓고 끝나는것 아닌가하는 걱정이 앞선다.


땅을 파다가 하수파이프 끊어먹고 다시 이어지는것까지 모두 지켜서


확인을 해야 안심이 되니.


어디선가 물이 새도 공사하는사람들은 안보면 그냥 묻어버리는것이 태반이라니.


이렇게 멀거니 쳐다보면서 감독이라도 해야할밖에.


동산분교장님은 하우스대를 뽑으러 와선 하우스대를 같이 뽑고 아래로 내려두고


갑자기 일이 생겨 다음에 온다며 금새 돌아갔다.


윗마을에 어떤 아주머니는 집으로 가는길에 또 참견이다.


항상 술기운에 찬 어투로 못마땅한 말들을 건넨다.


오늘도 지나던길에 괜히 항아리타령이다.


항아리를 사고 싶다며 얼마냐고 우리집에 항아리를 사고 싶다고 떼를 부린다.


왠만하면 좋은말로 할텐데 얘기해도 소용없고 할수없이 신경질을 부려


쫒아냈다. 항상 우리에게 트집을 부려서 보기만 해도 기분이 나쁜데


그 아줌마 지나가면 얼른 피해버리는것이 상책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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