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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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은경 댓글 0건 조회 2,431회 작성일 10-10-16 22:40본문
10월 16일 맑음
아침일찍 고객님으로부터 전화가왔습니다.
삼척꿀벌농장이지요?
네에~
오늘 벌꿀 구입하러 가려고 하는데..
네,,
삼척에 오셔서 전화주세요. 기다리겠습니다.
전화를 끊고 서둘러 봉이들에게로 달려왔더니
이웃마을에 사시는 형님께서
고구마와 밤 이것저것 챙기셔서 보내오셨네요.^^
보내오신 정성은
덕분에 오늘 찾아주신손님들과함께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오후에는
노지에있는 계상부터 월동들어가기전 1, 2층 손봐주기 시작을 하였습니다.
힘들게 일을해오면서
가끔씩은
진짜가 가짜에게 발목잡혀 맥못추는 것은 봉산물밖에 없을것이란 생각을 할때면
가슴이 아프기도 하지만
이렇게 믿고 찾아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오늘도 남편과 함께 부지런히 날이저물도록 봉이들에게 정성을 쏟았습니다.
오시는길 몇번 전화통화하며 다녀가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소개하여주신분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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