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13일 / 오랜만에 해~ 항아리 다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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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바기 댓글 0건 조회 1,701회 작성일 10-11-02 21:34본문
비오는 어제와 그제는 울 남편 소나무로 작고 예쁜 찻상을 만들었다.
동생들도 하나씩 선물해주고 좋아하는 선생님께도 하나 드리고 싶고.
그리고 오늘~
무지 반가운 해가 하늘을 환하게 온세상을 따뜻하게~
시원한 나무 그늘에서 남편은 찻상의 마무리를 하고
나는 항아리들을 다독이며 돌보고
일년만에 휴가차 온 동생들은 고기도 숯불에 구워먹고
개울가에서 잔잔한 물놀이도 하고
저녁엔 부드러운 숯불바베큐에 감자도 굽고 옥수수도 굽고
맛있는 잔치가 우리의 입을 마음을 즐겁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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