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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0월 13일 / 곶감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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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바기 댓글 0건 조회 1,347회 작성일 10-11-0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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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동안 집장만하느라 등기이전도 하고 바빴다.


마을 이장도 이젠 마을사람이 되었네 하신다.


이 동네에 온지 4년이 되어서야 땅도 사고 집도 사고..


마음도 기쁘고 편안하다.


새집으로 또바기네 장집의 허가도 받아야하고.


비예보가 없었는데 흐릿하더니 비가 쏟아졌다.


널린 빨래도 흠뻑 젖어버렸고.


고추를 내다 널려했는데 진짜 다행이다.


동해의 친구는 감국의 꽃을 따러왔는데 젖어서


며칠후 꽃을 따서 차를 만들기로 했다.


한참 곶감을 만드는 계절.


전에 감을 따서 곶감을 만든다며 깍아 널었다며


더 많이 따 수정과를 만들어 먹자한다.


새로 산집에 작은 감나무에 손에 잡히는 감들이


열려서 그곳에 감을 두소쿠리를 따서 깍아 엮어


햇살이 드는 처마에 널어 두었다.


때맞춰 온 손님들 덕에 감을 깍는일은 손쉬워 다행.


겨울 먹을 맛있는 곶감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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