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6월 12일 / 콩을 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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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바기 댓글 0건 조회 1,182회 작성일 10-11-02 19:11본문
어제와 오늘 무지 덥다.
구름한점없이 햇볕이 얼마나 따가운지.
어제는 콩심다가 일사병걸리는줄 알았다.
아침시간이었지만 마치 한낮처럼 아찔한 느낌.
그래서 어제도 오늘도 오후 5시이후부터 경운기 로타리를 치고
서리태를 심었다.
그나마 저녁이면 시원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낮엔 욱중씨네 선반을 만들고 남은 나무로 어디에도 없는
우체통을 만들었다.
나무가 휘어서 만들기 애먹었지만 그래서 자연스럽게
예쁜 곡선의 우체통이 만들어졌다.
내일은 백태를 모두 심어야할텐데..
새로 만든 우체통을 사진찍어서 스케치북에 올려 보여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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