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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5월 7일 / 구이장님네 잔치도우미로 봉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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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바기 댓글 0건 조회 350회 작성일 10-10-25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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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마을 구이장님네서 잔치가 있다.


벌써부터 오셔서 잔치가 열리는날에 심부름을 해줍사 부탁이 있었고


걱정이 되셨는지 이른 아침에 전화가 오고 어제까지 이틀을 단비가 내려


항아리를 덮었던 광목들을 어제 한꺼번에 넣어 삶아 두었는데 현우가


학교에 가던 시간에 같이 빨래를 돌렸다.


벌써 빨래건조대며 빨래줄은 광목으로 가득차고
얼마전의 뜨거웠던


하늘은 뿌연 구름으로 가득차 서늘한 추위로 옷깃을 여미게 한다.


어르신이 걱정할까 버스가 오기전에 미리 내려갔지만 그저 기다리는것뿐.


몇가지 물건을 실어서 식장으로 향하고 우리의 할일을 위해 식당에 가서


채비를 하고 어르신들을 모셨다.


우리집도 친정식구들이 온다했는데 그래도 끝까지 일은 해주고 와서


후련하다.


벌써 일주일은 집에서 밥먹는것 이상은 할수가 없었는데 아이들은 집청소를


말끔히 해주었고 덕분에 걱정도 덜었다.


저녁무렵 식구들은 잘 찾아오셨다.


건강해보여서 좋고 반갑고 내일 나물을 재밋게 해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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