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3월 26일 / 매화가 활짝 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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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바기 댓글 0건 조회 1,285회 작성일 10-11-02 19:39본문
매화가 활짝 피었다.
마음도 환해 지는것 같고.
가식해둔 과일나무들을 올해는 쉼터에 자기 자리를 잡아 옮기고 있다.
한해 사이에 훌쩍 커서 옮기는 일도 분을 크게 떠서 해야하니
무지 힘들다.
사과나무. 감나무. 배나무. 체리나무. 이렇게 6그루를 낑낑 거리며
옮겨 심었고 이젠 호두나무 두그루를 옮겨심고 쉼터의 앞마당에
작은 화단을 만들어 차나무를 옹기종기 심을 예정이다.
상상을 하면 즐거운데 아침에 나가면 저녁까지 매일 땅을 파고있다.
겨울 편안히 보내고 일을 하려니 금새 지친다.
새로 옮겨진 자리에서 잘 자라주길... 나무에게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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