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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월 23일 / 메주가 잘 말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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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바기 댓글 0건 조회 1,310회 작성일 10-11-02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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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집짓기의 마무리작업을 하러 목수팀이 들어온단다.


추워진다는데 그래서 걱정이고 쌓인눈 얼음이 되어 걱정이다.


서울에서 현우 친구들이 하이원스키장에 놀러간다며 온다는데


그래서 종일 쓸고 닦아 아직은 덜 완성이 된 집이지만 환해졌다.


아이들은 오늘 삼촌과 스키장에 다녀왔다.


비교적 매스컴보다는 인파가 적어 재밌었단다.


스키장을 가면 우리부부는 스키를 타지못하다보니 스키에


몸을 맞기지못하고 힘으로 스키를 타니까 힘들기만하다.


그래서 오후가 되면 집으로 오니까 아이들은 항상 아쉬워한다.


요번엔 삼촌과 셋이서만 가서 맘껏 타고 왔으니 얼마나 신났을까.


저녁이되어 바람도 많이 불고 많이 추워졌다.


볏짚위에 차분히 줄지어 서있는 메주들도 잘 말라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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