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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1월 20일 / 콩탈곡기를 장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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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바기 댓글 0건 조회 1,334회 작성일 10-11-02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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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그제 주문한 콩탈곡기가 도착했다.


비와 바람에 시달리면서 기다림의 끝에..


어제는 백태를 탈곡하고.


오늘은 서리태를 탈곡했다.


미리 마른콩은 밟아서 털어놓아 양이 많이 줄어있었다.


먼지에 온몸은 덤불에 싸이고 목도 눈도 코도 말이 아니다.


마치 독한 감기라도 온것처럼..


유기농이라선지 남들의 반쯤이나 반보단 조금 더 일까..


양이 무지 줄었지만 마음은 뿌듯하다.


이젠 벌레가 먹은 콩을 골라내야하고 아무래도 당분간은


콩과 더 씨름을 해야할 모양.


가을걷이에 바쁜데 하루해가 어찌나 빨리도 지는지


내일은 마늘도 심어야하고 된장단지도 만져줘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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