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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6월 1일 / 시원한 두번째 돌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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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바기 댓글 0건 조회 386회 작성일 10-10-25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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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의 첫째날.


콩나무콩을 비둘기가 따먹고 빈자리에 몇알씩 심었다.


노란색과 검정색을 몇줄씩 심었는데 다리가 얼마나 아픈지.


얼마나 싹이 올라올는지는 알수 없지만 많이 싹이 트기를 바랄수밖에.


돌을 계속 나르고 쌓고 하다보니 앉을만한 의자도 편안한것이 괜찮고


그옆으로 보이는 축대는 일정하지않은 쌓임새지만 예쁘지않은 돌들이


서로 어우러져 더 멋지다.


똥장군님이 오셔서 벌썩 며칠동안 돌과 하루를 같이 지내다보니 이젠


지쳤는가보다.


아직도 돌과 사이좋게 지내야할 날이 많은데 마음을 안정시켜줘야지.


비가 온다해서 잔디밭에 운동장에 비료를 뿌렸다.


비료 하나를 여유분으로 사왔는데 모자라서 안사왔으면 후회할뻔했다.


비만 내려주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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