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 4일 / 장을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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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바기 댓글 0건 조회 1,253회 작성일 10-11-02 20:00본문
남편은 일주일간 춘천에 일본어 교육을 갔다.
장을 담을때가 되었지만 남편을 보낼수 밖에~~
그래서 동생을 데려다 일을 좀 시키고..
아침일찍부터 메주를 나르고 닦고 볕에 말리고..
어제도 날이 좋지않아 걱정했는데 오늘은 화창~
햇볕에 잘 마른 메주를 항아리에 차곡차곡 담고
잘 걸러둔 소금물을 받쳐 붓고
대추며 고추며 숯을 넣은후 마무리..
한달 열흘 기다림의 시작이다.
맛있어 주기를.. 나두 정성을 다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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