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5월 3일 / 땅콩을 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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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바기 댓글 0건 조회 1,251회 작성일 10-11-02 19:05본문
날씨가 여름을 향해 치달리고 있다.
어제도 오늘도 바람이 어찌나 많이 불던지..
한참 농사철.
경운기로 밭에 로타리를 치고.
고랑을 만들고.
비닐을 씌우고.
땅콩을 심었다.
밭에 돌이 많아 채소밭에라도 주워내야할 모양이다.
다들 고추를 심고 고구마도 심고.
우리도 내일쯤은 고추를 심으려한다.
마을 한바퀴씩 운동을 다닌지도 한참되었나보다.
조금씩 시간내려 하는데 짬이 나질않으니..
쉼터의 집짓기 서류를 시청에 제출한지 일주일이
되어가는데 어찌되었는지.. 다음주면 연락이 오려나..
오늘은 민호가 소풍을 간다.
빵을 많이 만들어 주면 김밥을 싸지 않고 친구들이 싸온
도시락을 같이 나눠 먹는다기에 어제 새벽까지 빵을
만들었다.
아침에 만들어진 양에 만족하는것 같다.
김밥재료를 잔뜩 사다놓았는데 내일 현우도 오면 같이
만들어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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