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4월 20일 / 농사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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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바기 댓글 0건 조회 1,301회 작성일 10-11-02 19:42본문
쉼터로 옮겨심은 나무들은 때맞춰 와주는 비 덕에 잎도 펴지고 배나무엔
꽃도 피워 살아나준것에 감사한다.
해마다 봄이면 가뭄이 심해 온 세상이 타들어 갔는데..
그래도 농사꾼들에겐 자주 내리는 비가 달갑지만은 아닌모양이다.
그렇지만 나는 잔디도 살아나주고 나무도 잘 자라서 좋다~
잔디밭에 풀들까지도 신나서 올라오는통에 잔디밭은 풀밭인지 헤깔릴정도
오늘은 잔디깍이 기계로 내가 잔디를 깍았다.
울 남편은 경운기로 밭을 갈아야하니까...
오랜만에 경운기를 만진 남편은 힘들긴 한모양이다.
내일까지 해야 콩밭에 로타리를 다 칠수있는데..
집옆에 밭은 또 비가 내린다니 그 비가 지난후에야 경운기로타리를 칠수
있겠지..
이제부터 농사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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